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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 KRX)는 KRX)가 운영하는 금 현물시장인 ‘KRX금시장’ 거래용 수입금에 대해 부과되던 농어촌특별세를 3월수입 분부터 면제된다고 밝혔다.

KRX금시장에 대한 금 지금 공급업자가 다수의 수입업자가 농어촌특별세법 시행령 제4조 제6항 제1호 개정(시행일, 2월 27일) 확대돼 금 지금 공급이 원활화되고 이를 통해 금 지금 공급경쟁이 촉진될 것으로 예상되며 농어촌 특별세(0.6%) 폐지시 장외도매가격 이하에 장내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KRX금시장에 금 지금을 수입해 공급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 ‘적격금지금 수입업자’는 11개사며, 금 수입에 따른 관세 및 농어촌특별세 면제를 희망하는 경우 한국거래소에 관세 면제 추천을 신청하여야 한다.

한편, KRX금시장 개장(2014년 3월 24일) 이후 현재까지 거래량은 1365kg이며, 대신증권, KDB대우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NH투자증권, 유안타증권, 키움증권, 하나대투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 등 11개 증권사를 통해 거래할 수 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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