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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취약계층 학생 제빵사 양성…‘찾아가는 베이킹 클래스’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5-03-03 14:41 KRD2
#신세계푸드(031440) #제빵사 양성교육 #사회공헌 #재능나눔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종합식품기업 신세계푸드(대표 김성환)는 구세군 서울후생원과 연계해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자립을 돕기 위한 직업교육 지원 프로그램 ‘찾아가는 베이킹 클래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베이킹 클래스는 베이커리사업을 하고 있는 신세계푸드가 제빵사의 꿈을 갖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들의 꿈을 실현시켜 주고 자립을 돕기 위해 업의 특성을 살려 새롭게 도입한 재능나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NSP통신-신세계푸드가 2월 28일 서울 서대문구 천연동에 위치한 구세군 서울후생원에서 제빵사의 꿈을 갖고 있는 중고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베이킹 클래스를 개최했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이 신세계푸드의 제빵 기능사 및 기능장의 지도 교육을 받고 직접 만든 빵을 들어 보이고 있다. (신세계푸드 제공)
신세계푸드가 2월 28일 서울 서대문구 천연동에 위치한 구세군 서울후생원에서 제빵사의 꿈을 갖고 있는 중고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베이킹 클래스를 개최했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이 신세계푸드의 제빵 기능사 및 기능장의 지도 교육을 받고 직접 만든 빵을 들어 보이고 있다. (신세계푸드 제공)

신세계푸드는 분기별 1회 제빵 기능사 및 기능장이 구세군 서울후생원에 직접 방문해 제빵사의 꿈을 키우고 있는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1일 5시간 동안 일반빵, 케이크, 파이, 쿠키 등 제빵제과와 관련된 모든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신세계푸드는 지난달 28일 제빵 기능사 및 기능장 자격증을 보유한 파티시에(Patissier) 6명이 구세군 서울후생원을 방문해 제1차 찾아가는 베이킹 클래스를 개최했다. 교육에 지원한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냉동 생지해동, 제품 성형, 발효, 굽기, 완성 제품 평가 등에 대한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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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관계자는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을 할 수 있는 수준까지 기술을 연마할 수 있도록 이론 및 실습을 점진적으로 심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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