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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올 뉴 투싼’ 제네바모터쇼 세계 최초 공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03-03 17:3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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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현대차 신현 올 뉴 투싼
현대차 신현 올 뉴 투싼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는 3일(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Geneva Palexpo)에서 열린 ‘2015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글로벌 SUV 시장 공략에 나설 신형 ‘올 뉴 투싼’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 모터쇼에서 현대차는 1547㎡ (약 466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신차 ‘올 뉴 투싼’ 뿐 아니라 ▲유럽 현지 전략모델인 신형 ‘i20 쿠페’ 및 ‘i30, i40, ix20’ ▲친환경 올 뉴 투싼 ‘48V 하이브리드 쇼카 및 디젤 PHEV 쇼카’ ▲i10, i20, 싼타페 등 양산차와 ▲고성능 ‘i20 월드랠리카’ 등 총 16대 차량을 전시한다.

NSP통신-2015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올 뉴 투싼
2015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올 뉴 투싼’

◆올 뉴 투싼, 글로벌 SUV 시장 공략

현대차는 ‘올 뉴 투싼’을 이번 달 국내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유럽과 미국시장 등에서도 판매에 돌입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SUV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가속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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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만의 대담한 이미지를 구현하면서도 세련된 도심형 스타일을 완성한 ‘올 뉴 투싼’은 대담하고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 등을 갖춘 차량이다.

‘올 뉴 투싼’은 전면부에 대형 육각형 모양의 헥사고날 그릴을 적용해 현대차의 패밀리 룩을 계승하고, 그릴과 헤드램프가 자연스럽게 연결돼 대담한 전 면부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LED DRL(주간전조등)를 포함한 프론트 범퍼의 날개 형상으로 독특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측면부에도 간결하지만 날렵하고 강렬한 사이드 캐릭터 라인을 적용해 대담한 측면 실루엣을 완성했고 스퀘어 타입의 휠아치를 적용해 단단한 이미지를 연출했을 뿐 아니라 투톤의 사이드 가니쉬를 통해 섬세하면서도 스포티함을 더했다.

NSP통신-2015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올 뉴 투싼
2015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올 뉴 투싼’

또 전장 4475mm, 전폭 1850mm, 전고 1645mm와 2670mm의 휠베이스를 갖췄으며 기존 모델 대비 전장 65mm, 전폭 30mm가 증가한 대신 전고가 10mm 낮아져 더욱 커진 차체와 안정적이고 볼륨감 있는 차체로 한층 날렵한 외관 이미지를 완성했고 기존 모델 대비 30mm 길어진 휠베이스는 물론 기존 모델(465ℓ) 대비 10% 증가한 513ℓ의 트렁크 적재 용량 등 동급 최고의 실내공간과 적재공간을 갖췄다.

특히 올 뉴 투싼 디젤 유럽 모델은 배출가스 최소화와 효율성에 중점을 두고 개발되었으며 ▲최고출력 115ps, 최대토크 28.6kgㆍm의 U2 1.7ℓ 엔진과 ▲최고출력 136ps, 최대토크 38kg·m(저마력), ▲최고출력 186ps, 최대토크 41kgㆍm(고마력)의 R2.0ℓ 엔진이 적용됐다.

NSP통신-2015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i20 쿠페
2015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i20 쿠페’

한편 현대차는 이번 제네바모터쇼에서 유럽 공략 첨병 I시리즈 신형 i20 쿠페 공개하고 ‘올 뉴 투싼 친환경 쇼카’ 2종 등 현대차의 친환경 기술 경쟁력을 강조했다.

NSP통신-2015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i20 쿠페
2015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i20 쿠페’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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