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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합병 이슈엔 주목…주가 폭등 리스크 점검 필요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5-03-20 07:09 KRD2
#SK브로드밴드(033630)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SK브로드밴드(033630)는 SKT-SK브로드밴드(SKB)간 합병 이슈가 지속된다고 가정하면 SKB의 저점 매수 전략은 여전히 유효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홍식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물론 SKB 주가가 단기간에 폭등하면 SKT-SKB간 합병 계획이 철회되거나 합병 발표가 지연될 수 있는 리스크가 존재한다”며 “SKT-SKB간 합병 비율에 큰 문제가 생기지 않아 SKT 경영진에서 감내할 수 있는 합병비율 수준에서는 SKB 기존 주주들의 주가 올리기 시도가 지속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SKT 주가 전망을 낙관적으로 보는 SKB 주주라면 SKT를 싸게 사는 전략으로 추가적인 SKB 저점 매수 전략을 구사할 가능성이 있다”며 “따라서 이를 고려한 투자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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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KT-스카이라이프 합산 규제에 이어 상반기 중 방송·통신결합 상품 할인율 제한 조치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

결합상품에 제동이 걸리면 SK그룹이 유선, 특히 미디어 성장을 추구하기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이에 따라 SK그룹의 미디어 성장을 위한 M&A 전략에 돌입할 공산이 크며 SK그룹의 새로운 유선 성장 스토리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이에 김홍식 애널리스트는 “SK브로드밴드 주주 입장에선 호재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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