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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기업, 목재소재 지속성장…중고차 캐피탈 사업 등 성장 유효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5-03-24 08:42 KRD3
#동화기업(025900)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동화기업(025900)의 지난 4분기 실적은 매출 1425억원(+6.6% YoY), 영업이익 122억원(+31.3% YoY)를 기록했다.

연간 기준 매출액 5652억원(+33.4% YoY), 영업이익 562억원(흑전, YoY)로 완벽한 턴어라운드를 달성했다.

수익성이 급격히 돌아선 것은 주로 목재 소재인 PB(파티클 보드)와 MDF(중밀도 섬유판) 부문의 개선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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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OP는 PB 제조사인 대성목재 포함 365억원(본사 278억, 대성목재 89억), 해외법인은 192억원(베트남 270억, 호주 -78억)이다.

특히 베트남 MDF사업은 OPM 28.6%로 압도적 수익율을 달성했다. 국내 PB도 본사 18%, 대성목재 11%로 두 자릿수 마진유을 기록했다. 이는 PB의 전방산업이 주로 부엌용 가구(한샘 등)라는 점과 국내 생산 PB의 3분의 2 점유율을 차지하는 과점력에 기반한다.

올해 실적은 매출 6114억(+8.2% YoY), 영업이익 736억(+31.0% YoY)을 전망한다. 동화기업은 현재 국내 목재 소재 부문의 지속적 성장(입주량 2017년까지 지속증가), 베트남 생산시설(Capa) 증설(2H15 전망), 중고차 캐피탈 사업 진출 등을 통해 성장 모멘텀이 유효하고 적절하다.

채상욱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동화기업의 주 제품이 소재(PB, MDF)라는 점에서 과점력으로 마진이 유지되고 경쟁강도가 낮다”며 “시장은 2017년까지 지속성장 하며 해외는 고마진 사업부의 증설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투자매력이 높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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