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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프리뷰

현대그린푸드, 전 사업부 고른 성장 예상…유통 순성장

NSP통신, 박지영 기자, 2015-03-31 08:01 KRD7
#현대그린푸드(005440)

(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현대그린푸드(005440)의 1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 각 4985억원(+9.6% YoY), 209억원(+8.5% YoY)로 예상된다.

별도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3623억원(+8.4% YoY), 168억원(+8.5% YoY)이 예상된다. 급식 부문은 전년 4분기부터 그룹사의 조업 정상화로 경상적 수준의 매출 성장(YoY 6~8%)이 예상된다.

유통 B2C 부문은 5개월 만에 순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1분기 설날 선물 세트 판매가 좋았고, 2월 말 김포 아울렛 오픈 효과에 기인해 전년 대비 3~4%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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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재 부문은 중소기업 프렌차이즈 신규 수주로 전년대비 26% 매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식자재 부문은 올해 들어 중소기업 프렌차이즈 수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프렌차이즈 수주 증가는 점포 증가에 따른 매출 레버리지가 크고 마진도 상대적으로 높다. 영업 전략 변화는 식자재 부문 이익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심은주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는 전사업부의 고른 성장이 예상된다. 특히 유통 부문은 그룹사 출점 효과에 힘입어 매출 순성장이 가능해졌다”며 “올해 2월 김포 아울렛, 8월 판교 복합쇼핑몰, 하반기 가든파이브 쇼핑몰, 내년 송도 아울렛 오픈이 예정돼 있는 만큼 향후 2년 간은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그룹사의 출점 효과와 건자재 시장 호황으로 연결사 현대H&S도 호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식자재 부문은 프렌차이즈 수주 증가와 7월 이후 경인 물류센터 증축 효과가 반영되면서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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