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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하락해도 친환경차 판매 증가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03-31 07:51 KRD7
#S&T모티브(064960) #신한금융투자 #한라비스테온공조 #최중혁 #친환경 자동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유가하락에도 불구하고 친환경 자동차의 판매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최중혁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유가 하락에도 이산화탄소 배출 기준이 지속적으로 높아져 친환경 자동차 판매가 늘어날 전망이다”며 “동시에 친환경 자동차에 필요한 부품들의 수요도 증가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이어 “친환경 자동차 부품의 대표적인 회사는 S&T모티브(064960)와 한라비스테온공조(018880)다”며 “목표 주가를 S&T모티브는 6만 6000원 한라비스테온공조는 4만 6000원을 제시하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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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애널리스트는 2015년 전망과 관련해 “미국 환경보호청(EPA)는 2014년 환경 규제 대상에 이산화탄소를 포함시켰다”며 “EPA는 인증 연비가 실제 주행과 불일치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연비 측정 기준의 개정을 추진 중이며 자동차 업체들이 기존에 준비해온 것보다 연비 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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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 애널리스트는 “현대차 그룹은 현재 7종인 친환경차 라인업을 2020년까지 22종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며 “2015년은 친환경자동차 원년의 해로 다양한 차종들의 출시가 시작되기 때문에 동시에 친환경 부품의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중혁 애널리스트는 “친환경차로 트렌드가 바뀌면서 주 동력원이 엔진에서 모터로 전환돼 특성상 고전압 배터리를 사용해 냉각시스템이 주행거리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친환경차엔 공조 시스템과 모터의 중요성 높아졌다”고 전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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