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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공식사이트, 박진영 트위터)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K-팝(POP)스타 원년 우승자 박지민이 데뷔 4년 만에 여성듀엣 15&(피프틴앤드) 멤버가 아닌 솔로로 데뷔 신고식에 나선다.

박지민 소속사인 JYP Ent.(035900, 이하 JYP)의 수장 박진영은 지난 달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박지민 솔로 데뷔’라는 제목의 내용으로 15& 박지민의 첫 솔로 데뷔 임박 소식을 전했다.

박진영은 글에서 “인기가수보다 어려운 게 평생가수이다. 올바르고 성실한 생활태도와 튼튼한 기본기로 지난 3년간 잘 성장해준 것 같다. 이제 지민이가 솔로 가수로 첫발을 내딛을 준비를 마치고 일요일 케이팝스타 무대를 통해 데뷔무대를 갖는다. 감격스럽고 설레인다”라며 오디션 참가자가 아닌 프로 가수로서의 박지민의 첫 솔로 출격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지민은 백예린과 함께 15&으로 데뷔해 듀엣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며, 그 동안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왔다. 하지만 그를 K팝스타 시즌1의 우승자로 기억하고 있는 팬들은 박지민 솔로 데뷔에 대한 궁금증은 물론, 솔로 활동에 대한 갈증을 계속해 보여왔다.

이 때문인지 박지민 솔로 데뷔 소식에 네티즌들은 “드디어 데뷔 4년 만에 솔로 박지민을 만나보는 구나”, “그동안 15&을 통한 실전 무대를 경험한 만큼 솔로 무대도 정말 기대된다”, “첫 솔로 데뷔무대가 자신이 출전한 오디션프로그램 무대라니 감회가 남다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민은 오는 5일 K-팝스타 세미 파이널 무대에서 솔로 곡을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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