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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여행, 황금연휴에 가야 할 일본여행 코스 선보여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5-04-10 10:03 KRD2
#오마이여행 #일본여행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오마이여행이 5월 황금연휴에 꼭 가봐야 할 일본여행 추천코스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대표적인 곳은 시코쿠(사국)로 일본 열도를 구성하는 4개의 섬 중 가장 작다. 그만큼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하지만 세토내해를 끼고 펼쳐지는 시코쿠의 아름다운 바다와 산들은 우리나라의 다도해처럼 절경을 이뤄 명소로 꼽힌다.

시코쿠 가가와 현에 속해 있는 다카마쓰, 나오시마, 쇼도시마 등은 시코쿠 내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경관을 소유한 곳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특히, 나오시마는 영국 관광 전문잡기인 ‘Traveler’는 반드시 가봐야 할 세계 7대 명소로 선정할 정도로 아름다운 매력을 소유했다.

NSP통신-예술과 자연이 하나를 이루는 섬 (오마이여행 제공)
예술과 자연이 하나를 이루는 섬 (오마이여행 제공)

나오시마는 자연과 예술이 하나가 되는 섬으로 불린다.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지중미술관(지추미술관)은 자연과 인간, 그리고 예술이 하나가 되는 건축물로써 나오시마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어우러져 감탄을 쏟아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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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시마의 상징으로 불리는 쿠사마 야오이의 예술 작품인 붉은 호박과 노란 호박도 반드시 감상해야 할 예술작품이다. 작가의 정신질환을 예술로 승화시킨 호박 작품은 나오시마의 드넓은 바다처럼 우리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국가명승지인 리쓰린 공원은 일본 미슐랭 가이드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은 제일의 공원이다. 6개의 연못과 13개의 언덕은 산과 절묘한 조화를 만들어내며 사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뽐낸다. 에도 시대부터 메이지 시대까지 옛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민속 박물관인 시코쿠무라는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다카마쓰 성은 물 위에 건축한 일본 3대 수성 중 하나로 자연과의 조화가 잘 드러난 곳이다.

오마이여행 관계자는 다카마츠-나오시마 아트투어, 다카마츠-쇼도시마 힐링여행 등을 통해 시코의 매력을 소개할 것이라고 밝힌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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