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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이통3사중 삼성전자 갤럭시S6와 갤럭시6엣지의 공시 지원금이 가장 많이 지원되는 곳은 LG유플러스로 나타났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이통 가입자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요금제의 단말 스팩을 기준으로 할때 LG유플러스의 LTE 89.9 요금제의 갤럭시 S6과 엣지가 지원금 규모에서 경쟁사 대비 최대 3만8000원의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LTE89.9 요금제 기준으로 삼성전자 갤럭시S6 64GB의 경우 14만원, KT는 13만6000원(순올레67), SK텔레콤은 10만2000원(T85)으로 경쟁사 대비 적게는 4000원에서 많게는 3만8000원까지 차이를 보이고 있다.

또 갤럭시 S6엣지 32GB도 동일요금제에서 LG유플러스는 12만원을 지원하는 반면 KT는 11만6000원, SKT는 10만2000원을 지원해 경쟁사 대비 4000원부터 1만8000원의 차이를 보였다. 64GB의 경우 역시 LG유플러스는 12만원인데 반해 KT는 11만원, SKT는 11만9000원을 지원해 경쟁사 대비 최소 1000원에서 최대 1만원까지 차이를 나타냈다.

또 LG유플러스는 LTE69 요금제를 기준해서도 삼성전자 갤럭시S6 64GB의 경우 10만8000원, KT는 10만5000원(순올레51), SK텔레콤은 7만8000원(T69)으로 경쟁사 대비 3000원에서 최대 3만원까지 차이를 보였다.

또 갤럭시 S6엣지 32GB도 LG유플러스는 9만3000원을 지원하는 반면 KT는 9만원, SKT는 7만8000원을 지원하고 있는가 하면, 64GB의 경우에도 LG유플러스는 9만3000원, KT는 8만5000만원, SKT는 9만1000원을 지원, 경쟁사 대비 2000원에서 8000원까지 차이가 났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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