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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중동중학교 2층서 추락한 학생, 장기 나눠주고 하늘나라로 떠나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5-04-13 10:55 KRD7
#광양 중동중학교 #학생추락 #광양시 #장기기증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지난 7일 오전 광양 중동중학교 2층 난간에서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머리를 크게 다친 이 학교 3학년인 이모(15)군이 사경을 헤매다 끝내 숨졌다.

13일 학교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 군은 지난 12일 오전 11시20분 최종 사망판정을 받고 장기기증을 위해 이날 오후 3시부터 7시간의 장기추출 수술을 거쳐 새생명에게 장기를 나눠주고 하늘 나라로 떠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이군은 동료 학생이 장난삼아 던진 신발을 주우려다 2층 복도 난간에서 아래로 추락해 의식을 잃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왔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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