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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DIY인테리어 쿠셔니 폼블럭이 홈쇼핑 방송을 통해 6회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홈쇼핑계 완판 인기상품으로 떠올랐다.

이 제품이 주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는 개그맨 출신 방송인이자 ‘행복재테크’ 강사로 맹활약중인 광고모델 권영찬의 몫이 커 보인다.

권영찬은 과거 한경희 스팀청소기의 홈쇼핑 마케팅을 맡아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만들어 지금의 한경희 생활가전의 초석을 다지는데 기여한 바 있다. 또한 이후에는 NUC전자의 요구르트 제조기와 녹즙기 등의 마케팅을 진행해 이 역시 홈쇼핑 방송을 통해 최고의 판매 상품으로 만들어 내기도 했다.

지난해부터는 기능성 쓰러기통 매직캔의 광고모델로서 활약하며 마케팅에도 관여, 그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간 홈쇼핑을 통해 매출 100억원의 판매고를 올리는데 기여해 ‘홈쇼핑계 미다스의 손’이라는 애칭까지 얻고 있다.

그의 능력은 현재 제품 광고모델을 맡고 있는 쿠셔니 폼블럭의 홈쇼핑 판매에서도 발휘되고 있다.

그는 지난 2월 25일 홈앤쇼핑의 첫 방송을 시작으로 지난 10일까지 총 6회 방송까지 연속 제품 홍보모델로 나서 쇼호스트를 지원, 연속 제품 매진 행렬을 이어내고 있다.

쿠셔니 관계자는 “친근한 이미지와 구수한 입담으로 주부들에게 인기있는 권영찬 씨를 광고모델로 발탁한 후 폼블럭 제품이 홈쇼핑방송에서 매회 완판되고 있다”며 “소비자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현재 공장을 풀가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권영찬은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상담코칭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 겸임교수로 임용돼 후학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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