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3월, 유럽 자동차수요 회복세 지속…전년 동기比 10.8%↑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04-17 11:18 KRD7
#현대차(005380) #3월 #유럽 자동차수요 #폭스바겐 #FCA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조수홍 NH투자증권 자동차산업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3월 유럽 자동차 수요는 전년 동기대비 10.8% 증가한 165만 1000대로 연초 예상대비 양호한 수요 성장세가 지속 중이다.

NSP통신
NSP통신

메이커별로는 일본 자동차 기업의 시장점유율 회복세 뚜렷하고 현대차(005380) 기아차는 신차효과를 기반으로 전년수준(약 6% )의 시장점유율 유지했다.

국가별로는 스페인(11.2만대 +40.5% y-y), 이탈리아(16.1만대, +15.1% y-y) 등이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고 프랑스(19.7만대, +9.3% y-y), 독일(32.3만대, +9.0% y-y), 영국(49.3만대, +6.0% y-y) 등 대부분 국가의 자동차 수요가 회복세다.

한편 메이커별로는 폭스바겐 38만 1000대(+10.3% y-y), FCA(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 9만 8000대(+15.7% y-y), BMW 10만 5000대(+10.8% y-y), DAIMLER 9.2만대(+19.7% y-y)를 기록했고 일본 메이커 중에서는 혼다의 부진이 지속한 반면 닛산 8만 1000대(+21.3% y-y), 미쓰비시 1만 5000대(+70.0% y-y), 토요타 7만 2000대(+12.9% y-y) 등의 양호한 성장세 지
속되고 있다.

G03-8236672469

또 3월 현대·기아차의 유럽 판매는 각각 5만 6000대(+17.7% y-y, M/S 3.4%), 4만 4000대(+10.0% y-y, M/S 2.7%)로 현대차그룹 유럽시장 점유율은 6.1%로 전년 동월(5.9%) 및 전월(5.9%)대비 개선됐으며 6%대 점유율을 회복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