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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부르면 달려가는 1000인 배움나루’ 운영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5-04-19 10:51 KRD7
#광주 북구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배우고 싶은 강좌 신청···주민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서비스 실시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주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관련한 학습강사를 지원하는 ‘부르면 달려가는 1000인 배움나루’를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부르면 달려가는 1000인 배움나루’는 시간 및 거리 제약으로 직접 수업 받으러 가기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다.

이에 따라 학습을 희망하는 주민은 10명 이상 팀을 구성해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북구평생학습문화센터 홈페이지 배움나루 강좌에서 강사를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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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는 ▲공예, 오카리나 등 문화·예술 분야 ▲미술치료, 학부모 교육 등 인문·교양분야 ▲요가, 우리춤, 방송댄스 등 건강·레포츠 분야 등 131명이 등록돼 있으며, 북구는 신청현황에 따라 내달 초 10개 강좌를 선정하고 최대 20시간까지 강사수당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강좌는 다음 달 중순부터 오는 12월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재료비와 교재비는 학습자가 부담한다.

송광운 구청장은 “이번 강좌는 유휴 전문인력을 평생학습 강사로 채용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주민에게 맞춤형 평생학습을 제공하는 등 여러 긍정적 효과가 있다”며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든 주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북구가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부르면 달려가는 1000인 배움나루’는 지난 한 해 312명의 주민이 23개 강좌를 신청·학습하는 등 주민중심의 능동적 평생교육으로 호응을 받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주민자치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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