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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한글과컴퓨터(030520)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9%, 14% 성장한 220억원, 88억원이 예상된다.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한컴오피스 매출액은 B2B(관공서, 기업 등) 가격 인상 효과와 B2C 부문 판매 확대로 전년대비 13% 성장한 198억원이 전망된다.

모바일향 오피스 SW 매출액은 고객사의 스마트폰 납품 확대로 전년대비 29% 성장한 22억원이 기대된다. 2015년 연간 예상 실적은 매출액 890억원(+17% YoY), 영업이익 322억원(+17% YoY)달성이 전망된다.

김현석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코스닥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중이지만 한글과컴퓨터의 주가는 고점대비 30% 이상 하락했다”며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바일 오피스 무료화 진행과 스마트폰, 태블릿 부문 오피스 매출 부진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이에 그는 “2015년은 ‘넷피스 24’ 출시와 고객사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 확대로 관련 우려가 완하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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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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