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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서, 결혼 이주여성 한국사회 안정적 정착에 기여

NSP통신, 서순곤 기자, 2015-04-20 13:25 KRD7
#여수경찰서 #다문화복지원 #다문화가족지원센타

다문화 담당경찰관의 직접 강의로 이주여성 151명의 운전면허 취득자 배출

NSP통신- (여수경찰서)
(여수경찰서)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경찰서는 여수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여수다문화복지원과 함께 결혼이주여성의 권익증진과 한국사회의 안정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2015년 상반기 결혼이주여성 운전면허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운전면허교실은 관내 거주 결혼이주여성 3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하며, 4월13일부터 5월8일까지(4주간) 매주 월․수.목.금요일 오후1시부터 신기동 및 관문동 소재 여수다문화 복지원에서 각각 진행 하고 있다.

특히, 관문동에 위치한 여수다문화복지원은 다문화 담당경찰관의 직접 강의로 이주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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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는 학과시험에 대비한 이론 강의로 운전면허교재와 10개 언어로 된 CD 및 책자를 이용, 보다 효과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여수경찰서는 운전면허교실을 2012년 상반기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151명의 면허 취득자를 배출했고, 이와 더불어 4대 사회악 범죄 피해예방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안전에도 힘쓰고 있다.

하태옥 여수경찰서장은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사회정착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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