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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백수오 논란’ 내츄럴엔도텍, 개인투자가들 손실 ‘눈덩이’ 우려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5-04-29 00:4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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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가짜 백수오 의혹’으로 주가가 4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는등 폭락세를 지속하고 있는 내츄럴엔도텍에 대해 개인투자가들의 손실이 커질 것이란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 28일 내츄럴엔도텍의 주가는 다행스럽게 상승마감했다. 하지만 이날도 기관투자들들과 외국인들이 대거 매도를 한 가운데 개인들만 ‘나홀로 매수’를 보여 주가가 추가하락할 경우 손실은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있다.

이날 내츄럴엔도텍의 주가는 3.85% 상승한 4만7150원에 마감했다. 거래량도 1600만주에 달했다. 이회사의 거래량이 1500만주 이상 거래되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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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들은 78만여주를, 외국인들은 28만여주를 순매도했다. 개인투자가들만 1백만주이상 나홀로 매수한 셈이다.

주가의 단기 낙폭이 심해 주가가 반등할 것이란 기대감으로 개인투자가들이 이날 대거 순매수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한 증권전문가는 "‘가짜 백수오논란’이 완전히 가시지 않은 상황이고 추가발표등이 남아있어서 주가의 향배를 가늠하긴 힘들다"면서 "상황추이에 따라 혹 주가가 추가 하락할 경우 개인투자가들의 손실은 더욱 커질수 있다"고 우려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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