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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실적, 주택부문 기여도↑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5-04-30 08:29 KRD2
#GS건설(006360)

(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GS건설(006360) 1분기 실적은 매출 2조3000억원(+13.5% YoY), 영업이익 200억원(흑전, YoY), 세전익 219억원(흑전, YoY)을 기록했다.

이번 분기에 특별히 원가율을 조정한 해외 중점 현장이 없었기 때문에 실적은 컨센트를 소폭 하회했어도 인정할만한 수준. 수주는 2조1000억원으로 국내 주택에서 1조9000억원을 달성하며 정비사업 강자임을 증명했다. 파르나스호텔은 3분기중 중 매각 목표다.

최근 건설사 실적의 화두는 주택부문. 정비사업(재건축/재개발) 중심으로 수주가 증가하고 GS건설의 경우 자체사업팀을 신설하며 자체분양에도 무게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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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주택분양목표 기존 2만5000에서 최대 3만까지 열어뒀고 이는 2014년 주택매출 1조2000억원에서 2015년 1조7000억원, 2016년 2조5000억원 등 매출·실적 측면에서 신성장 동력원임을 분명히 했다.

특히 미착공 현장인 오산(2040호), 식사2(1677호), 평택지구(5705호 중 3500호)가 상반기 착공전환 예상돼 미착공PF 리스크도 연말 9000억 규모로 낮아질 전망이다.

주택을 포함한 건축·주택 부문의 GPM은 9.3%를 기록했고 가장 높았으며 주택만은 11%대를 나타냈다.

채상욱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GS건설의 2대 리스크인 국내 미착공PF는 2015년 기준으로 착공전환으로 해소되고 해외사업지는 선비용·후협상 기조에 따라 향후 준공 시 V/O(계약변경)를 예상할 수 있는 환경이 되며 사실상 리스크가 현저히 낮아지고 있다”며 “최근 건설업종 연초 상승에 의한 피로가 없는 건 아니지만 중장기 턴어라운드 종목이고 주택부문 기여도가 향후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고정곤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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