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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섭 외환은행 홍콩지점장이 30일 홍콩 포시즌 호텔에서 열린 디 에셋지 주최 시상식에서 한국내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은 지난 30일 홍콩 소재 포시즌 호텔(Four Seasons Hotel)에서 열린 아시아 금융·경제 전문지인 ‘디 에셋(The Asset)지’ 주최 시상식에서 ‘한국 내 최우수 무역금융은행(Trade and Risk Management Awards 2015)’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디 에셋지 주관 하에 업계 애널리스트, 기업임원의 의견 및 구독자 대상 설문 결과를 반영해 선정, 발표한 것으로, 외환은행은 거래량, 글로벌 커버리지, 고객 서비스, 가격 경쟁력 및 혁신적 기술 등 여러 평가항목에서 최고 평점을 받아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수상하게 됐다.

외환은행 FI영업부 관계자는 “현재의 위상에 만족하지 않고, 획기적인 신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급변하는 고객 수요에 선제적으로 부응하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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