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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임신·출산·육아 바우처 통합 ‘국민행복카드’ 출시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5-05-04 14:3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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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사진제공=부산은행)
(사진제공=부산은행)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이 보건복지부 및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업을 통해 임신·출산 등 진료비를 지원하는 ‘국민행복카드’를 발급한다.

국민행복카드는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 등 임신·출산에 사용할 수 있는 고운맘카드와 청소년 임신 출산 의료비를 쓸 수 있는 맘편한카드 및 유치원 유아학비에 이용 가능한 아이행복카드가 모두 통합된 바우처형 카드다.

향후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 기타 사회 서비스 사업 등 정부가 운영중인 다양한 바우처 사업이 이 국민행복카드로 통합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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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복카드의 주요 서비스는 병·의원, 조산원, 산후조리원 업종 3~5% 할인, G마켓, 옥션, 11번가, 쿠팡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 3~5% 할인, 아웃백, VIPS 등 주요 패밀리 레스토랑 5~10% 할인, 스타벅스, 커피빈, 카페베네 커피 전문점 10~20% 할인, 통신요금 할인 및 친환경제품 구매시 에코머니 적립 등 그린카드 멤버십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국민행복카드 발급 신청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부산은행 전 영업점에서 신청 가능하며, 정부 보조금을 받기 위해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임신출산지원비 바우처를 신청하면 된다.

또한 보육료·유아학비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거주지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고 정부지원금 신청이 완료된 국민행복카드로 결제시에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 카드사업부 김종구 부장은 “한 개의 카드로 임신에서 영유아 교육까지 책임지는 ONE STOP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앞으로 정부가 운영중인 다양한 바우처 사업에 참여하여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한 장의 카드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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