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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SB-가맹점론’ 한국이지론 대출중개서비스 실시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5-05-06 15:0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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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저축은행은 오는 7일부터 신용카드가맹점(자영업자 등)을 위한 공동대출상품 ‘SB-가맹점론’을 사회적기업인 한국이지론을 통해 대출중개서비스를 실시한다.

고객(가맹점)은 한국이지론의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대출가능 유무, 대출금리 등을 조회해 온라인에서 해당 저축은행에 대출신청 가능하며, 저축은행은 방문상담 등을 통해 영업자금 및 사업확장자금을 중금리대로 지원할 예정이다.

SB-가맹점론은 지난 4월1일부터 출시한 저축은행의 자영업자 신용대출 공동상품으로, 가맹점(자영업자)의 월 카드매출액을 기반으로 금리 9%대~19.35%로 최대 1억원내외 대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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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지론을 통해 대출신청 가능한 저축은행은 평택·진주·IBK·드림·더블·삼호·스타저축은행 등 총 7개 저축은행이며, 이들 전국점포망을 통해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중소상공인들에 대한 자금지원을 통해 금융애로 해소를 지원해 저축은행의 관계형금융 활성화 계기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저축은행에 대한 서민 및 중소상공인 등을 위한 중금리 신용대출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출시할 계획”이라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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