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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순천시는 오는 9일 순천씨내몰 중앙광장에서 순천시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등 의료관련 단체와 협력해 원도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의료봉사활동은 순천시 의료인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원도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도시재생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것으로 이날 의료관련 단체에서 혈압․혈당측정, 건강상담, 한방진료(침), 치과 상담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발 맛사지기 5대를 설치 운영한다.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씻기 체험 코너 운영, 생명 나눔 장기기증 서약 운동, 가정내 폐의약품 수거, 약물 오남용 등 다양한 예방 할동도 함께 실시한다.

순천시 보건위생과장은 “도시재생 선도지역 선정 1주년 기념을 맞이해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 지원을 펼치겠다” 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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