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4월 생산자물가 101.80…전월比 보합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5-05-19 06:00 KRD7
#한국은행 #생산자물가 #국내공급물가 #총산출물가 #수출입물가하락
NSP통신-(자료제공=한국은행)
(자료제공=한국은행)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15년 4월 생산자 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 4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01.80을 기록하며 전월대비 보합세를 보였다. 지난해 3월에 비해서는 3.6% 하락했다.

품목별로 보면 농림수산품은 농산물, 축산물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1.7% 상승했으며, 공산품은 화학제품 등이 올랐으나 석탄 및 석유제품 등이 내려 전월대비 0.2% 하락했다. 전력, 가스 및 수도는 전월대비 보합세를 보였으며, 서비스는 금융 및 보험, 운수 등이 올라 전월대비 0.2% 상승했다.

특수분류별로 보면 식료품은 전월대비 1.0% 상승했고, 신선식품은 1.9% 올랐다. 에너지와 IT는 각각 전월대비 1.3%, 0.3% 하락했다. 식료품 및 에너지이외는 전월대비 0.1% 올랐다.

G03-8236672469

국내공급물가지수와 총산출물가지수는 수출입물가 하락의 영향으로 동반 하락했다.

국내에 공급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가공단계별 물가를 보여주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6% 하락한 96.95로 지난 2009년 12월 96.27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최종재는 수입 자본재와 소비재가 내려 전월대비 0.2% 하락했으며, 중간재는 수입 중간재가 내려 전월대비 0.5% 감소했다. 원재료는 수입 원재료가 내려 전월대비 3.3% 떨어졌다.

국내생산품의 전반적인 가격변동을 보여주는 총산출물가지수는 전월에 비해 0.5% 하락한 97.51로 통계 편제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농림수산품은 국내출하가 올라 전월대비 1.6% 상승했으나, 공산품은 수출이 내려 전월대비 1.0% 하락했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