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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커피전문브랜드 커피베이가 KBS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를 제작지원하고 있다.

커피베이 측은 19일 “커피베이 홍보를 통한 가맹점 매출향상을 도와 동반성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마케팅 전략으로 신선한 소재의 드라마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오렌지 마말레이드’ 제작을 본사 차원에서 전 비용을 부담 지원하게됐다”고 밝혔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35분 방송되는 KBS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지난 2011년 2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2년여 동안 꾸준히 조회수 1위를 지켜냈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뱀파이어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 감성 판타지 로맨스물이다.

이 드라마는 자신이 뱀파이어라는 것을 들키지 않고 무사히 고등학교를 졸업하려는 백마리 역에는 설현이, 마리에게 감정에 사로잡히게 된 정재민 역은 여진구가, 마성이 느껴지는 강한 눈빛으로 전학 오자마자 어학생들을 사로 잡은 다크 매력남 한시후 역에는 이종현이 각각 맡아 만들어 내는 청춘 판타지 로맨스 이야기로 첫 회부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식해내는 등 뜨거운 반응몰이에 성공하고 있다.

한편 커피베이는 현재 방영중인 KBS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제작 지원은 물론 보라매점, 강서염창점, 수원 호매실점, 가산직영점 등을 촬영장소로 제공해 실질적인 매장홍보와 매출상승에 도움을 주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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