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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차일드 저전력USB C형솔루션, LeTV 새 스마트폰 제품군에 첫선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5-05-19 23:5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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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페어차일드 제공)
(페어차일드 제공)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페어차일드의 초소형 저전력 USB C형 솔루션이 LeTV의 새 스마트폰 제품군에서 첫 선을 보인다.

페어차일드(NASDAQ: FCS)가 19일 자사 최초의 상용 USB 타입C(Type-C) 소자가 LeTV에서 새로 출시한 Le 1, Le 1 프로(Pro) 및 Le 맥스(MAX) 시리즈 스마트폰에 탑재된다고 발표했다.

페어차일드의 최신 USB 솔루션에는 새로운 타입C 커넥터의 모든 핵심 기능이 1.2mm× 1.2mm WLCSP 패키지로 통합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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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솔루션은 작은 크기와 아주 낮은 대기 전력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새로운 USB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차세대 모바일 제품, 동글, 여행용 어댑터, PC, 액세서리 및 웨어러블에 이상적이라는 것.

USB 타입C는 USB 레거시 데이터 프로토콜 및 표준과도 호환되며 케이블의 각 끝단에 동일한 커넥터가 탑재되는 부가적인 이점도 있다. 즉 단말기를 충전하거나 동기화하기 위해 커넥터를 제대로 연결하기 위해 더듬거리면서 찾아야 하는 경우가 현저하게 줄어들게 된다.

업계의 채택률이 높아지면 소비자들은 데이터 전송과 충전을 위해 자신의 모든 단말기에 1개의 케이블만이 필요하게 된다.

새로운 USB 표준의 크기는 더 얇은 설계를 가능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로 인해 LeTV의 새로운 수퍼-씬 스마트폰은 디스플레이 주변에 베젤이 거의 보이지 않게 된다.

진 자오(Jin Zhao) 페어차일드 모바일제품군 비즈니스관리 부문 수석 이사는 “모바일 기기를 위해 더 가볍고 더 작은 여행용 어댑터와 배터리 충전기를 개발하는 데 있어 페어차일드의 전문성이 LeTV가 시스템 설계를 단순화하고 공간 크기를 줄이며 시스템 안정성을 개선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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