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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개발, 자체주택사업 매출액 증가 영업이익도 동반↑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5-05-21 08:38 KRD2
#동원개발(013120)

(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동원개발(013120)의 자체분양사업 매출비중은 80%(2014년 기준)로 도급사업과 달리 용지개발수익, 분양수익, 공사수익 동시에 확보가 가능해 부동산 경기 활황 시 높은 수익성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동원개발이 진행하고 있는 주택 현장들이 모두 양호한 분양성과를 보이고 있어 분양매출을 중심으로 외형과 이익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2014년에 분양한 3500억원 규모의 하남미사는 100%의 계약률을 보였으며 양산 3, 4차 및 울산 문수산 역시 분양률 100% 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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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우월한 분양성과를 보일 수 있었던 이유는 우수한 입지조건과 시세대비 저렴한 가격 등으로 분양경쟁력을 확보했기 때문.

2015년에도 수도권 2곳을 포함해 3~4군데의 분양이 예정돼 있는 만큼 분양사업을 통한 실적향상은 이어질 전망이다.

동원개발 올해 실적은 매출액 4256억원(YoY, +25.1%)과 영업이익 912억원(YoY, +18.1%)으로 전망된다.

매출액은 화명2차 프로젝트(2015년 상반기 준공) 및 하남미사 매출반영 증가와 하반기에 진행예정인 주택분양(3~4곳)에 따라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자체주택사업 매출액 증가로 영업이익도 동반 늘어날 것이다”며 “동원개발은 경남권 중심의 지방프로젝트 비중(7:3)이 높아 현장별 고수익 창출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2014년 매출원가율도 전년대비 7.0%포인트 향상됐다”며 “향후에도 수익성 높은 주택사업 비중 확대와 함께 영업이익률이 20%대에 안착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고정곤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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