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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제13회 장미축제’ 22일 팡파르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5-05-22 17:38 KRD7
#조선대 #조선대 장미축제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행사 개최

NSP통신-조선대 장미축제 축포발사. (조선대)
조선대 장미축제 축포발사. (조선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지역민께 받은 사랑, 다시 지역민께로’.

전국적인 명소로 사랑받고 있는 조선대학교(총장 서재홍) 장미원에서 무르익은 봄의 향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장미축제가 22일 화려하게 개막했다.

총면적 8299㎡, 227종 1만7994주의 장미가 다투어 피어나는 아름다운 장미원에서 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9일 간 열리는 ‘제13회 장미축제’ 개막을 알리는 개막식이 22일 오후 4시 장미원 특설무대에서 윤상현 대통령 정무특보를 비롯해 장병완 국회의원, 김화진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이사장, 조용준 광주도시공사 사장, 조억헌 KBC광주방송 부사장, 박종광 KBC 플러스 사장, 허정 전 전남대총동창회장, 조선희 사이버테크 대표, 이경윤 아시아문화개발원 사무국장, 문태환 광주시의회 부의장, 김용집·유정심·김영남·조세철·임택 광주시의원, 임낙평 국제기후환경센터 대표이사, 임영희 한국공항공사 광주지사장, 천창석 부안성모종합병원 이사장, 곽효석 조대여중 교장, 뭉흐바트 몽골민족대학 이사장, 다시도르지 몽골 국회의원, 이주현 조선대 총동창회장, 정효성 의과대학총동창회장, 이대용 교수평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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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축제 개막식 식전 행사로 상무대 군악대의 퍼레이드가 펼쳐졌으며 1부 개막식은 서재홍 총장 인사말, 윤상현 정무특보와 장병완 의원, 이주현 총동창회장, 뭉흐바트 몽골민족대학 이사장 축사에 이어 힘찬 축포를 발사해 장미축제 개막을 선포했다.

축포와 함께 관객들이 날린 풍선이 하늘을 수놓았다.

서재홍 총장은 인사말에서 “전국에서 조선대학교 장미원을 방문해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캠퍼스를 돌아보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때면 대학의 사명이 교육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며 “사회공익적 사업을 통해 우리 대학과 시민 모두가 함께 행복해질 수 있도록 조선대학교는 내실 있는 교육과 아름다운 캠퍼스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상현 정무특보(조선대학교 명예경영학 박사)는 “자랑스러운 조선대학교 동문의 한 사람으로서 모교 발전을 위해 견마지로를 다하겠다”고 축사했으며 장병완 의원은 “지역민을 위한 보은의 축제인 장미축제는 아름답고 큰 의미가 있다”, 뭉흐바트 몽골민족대학 이사장은 “민족대학과 같은 민립대학인 조선대학교와 인연을 맺어 기쁘다. 자원이 풍부한 몽골과 협력해 사업을 펼쳐나가기를 바란다”고 각각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2부 축하공연은 조선대학교 아랍어과 학생들의 밸리댄스와 태권도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태권도시범단 공연, 독일어과 학생들의 왈츠 공연 등이 펼쳐졌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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