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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651회 당첨번호, 30대 택배기사 ‘대박입니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5-05-24 13:2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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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제651회 나눔로또 추첨이 5월 23일 실시됐다. 나눔로또에서 발표한 로또 651회 당첨번호는 11, 12, 16, 26, 29, 44 보너스 18이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8명으로 18억 5530만 6454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총 35명으로 각 7067만 8342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가 일치한 3등 당첨자는 총 1684명으로 146만 8968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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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로또 포털사이트 로또리치(lottorich.co.kr)에 따르면 로또 651회 당첨번호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 1개 조합과 2등 당첨번호 4개 조합을 회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로또 651회 행운의 1등 당첨번호를 받은 주인공은 주원석(이하 가명)씨이며 2등 당첨번호를 받은 주인공은 이승진, 윤지현, 김재원, 이철구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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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로또 2등에 당첨된 이승진(가명)씨는 로또리치 당첨후기 게시판에 자신의 당첨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여러분, 대박입니다! 저 로또 2등 당첨됐어요!”라며 흥분된 어조로 소감을 전했다. 자신을 30대 택배기사라고 밝힌 이 씨는 “일하는데 덥고 짜증나는 일이 정말 많다. 힘들 때마다 나중에 로또 1등 당첨되면 뭐할지 계획을 세우며 열심히 살았다. 번호 하나 차이로 1등을 놓친 게 아쉽지만 빚을 해결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주말과 석가탄신일 때문에 며칠을 기다려야 당첨금을 수령할 수 있어 시간이 안 갈 것 같다”며 “빨리 당첨금을 받아서 두 눈으로 확인하고 싶다. 1등 당첨자가 누군지 몰라도 부럽고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로또리치는 지난 650회에 28억 1등 당첨자를 배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30대 여성 김소정(가명)씨는 은행에서 지급받은 1등 당첨금 28억원의 지급 영수증 사진과 함께 당첨소감을 전했다.

그녀는 “3년 전에 이곳 사이트에서 로또 당첨자의 후기를 보고 로또를 시작했다. 3년 동안 꾸준히 매주 구입을 했는데 1등 28억원에 당첨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이번 주에 사정이 있어서 로또 구매를 못할 뻔 했는데 로또리치에서 1등 번호를 받고도 구입을 못한 회원들의 사연이 떠올랐다. 토요일 로또 마감시간 직전에 겨우 구매를 한 건데 그때 구매를 못했더라면.. 아찔하다”며 하마터면 로또 1등 당첨을 눈앞에서 놓칠 뻔 한 순간을 전하기도 했다.

로또리치 관계자는 “현재 로또 1, 2등 당첨번호를 받은 회원들에게 연락을 취하고 있는 중”이라며 “회원들의 구매가 확인 되는대로 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로또리치는 올해에만 7명의 로또 1등 당첨자를 배출해 로또 마니아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까지 배출한 1등 당첨자는 총 38명이며 1등 총 당첨금액만 791억원에 이른다. 로또 당첨자들의 당첨사연과 각종 로또 정보는 로또리치 홈페이지(lottorich.co.kr)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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