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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중국 설비투자 증설…中·국내법인 외형성장세 지속

NSP통신, 박지영 기자, 2015-05-26 08:42 KRD2
#코스맥스(192820)

(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중국 화장품 시장의 중심은 상하이·광저우로 화장품 생산업체의 43%가 광둥성(중심도시 광저우, 선전)에 소재한다.

코스맥스(192820) 중국의 2015년 매출액은 2042억원(+59% YoY)을 기록할 전망이다. 상하이 1803억원(+59% YoY), 광저우 330억원(+101% YoY)이 예상된다.

기존 고객인 중국 로컬업체 바이췌링의 주문량 증가로 상하이의 추가 설비투자(Capa) 증설 계획을 발표했다(15년 Capa 기존 2억개, 변경 3억개). 설비투자는 2014년 2억개, 2015년 3억개, 2016년 5억개로 증설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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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량 기준 1위 고객사는 2014년 국내사에서 2015년 글로벌 회사, 2016년 중국 로컬사로 변화할 전망이다.

2015년 매출액 5179억원(+33% YoY), 영업이익 421억원(+47% YoY, 영업이익률 8.1%)이 예상한다. 중국을 비롯해 국내 법인의 외형 성장세는 연간 지속될 전망이다.

중국 공장 증설 효과는 국내업체 주문 증가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품목 당 통관비용 증가 추세 때문이다. 마스크팩(아이큐어), 네일(믹스앤매치) 등 고성장군인 신규 품목 강화도 긍정적이다.

박상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코스맥스 중국의 1분기 매출은 상해와 광저우 합산 431억원(+83% YoY, 2014년 +54% YoY)을 기록해 사측 가이던스인 연간 50%를 큰 폭으로 상회한 바 있다”며 “이익은 기대 대비 부진했는데(1Q15 9.4%, 14년 10.4%) 저가위주인 중국 로컬업체 주문, 마스크팩 증가가 원인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고가 주문 증가, 6월 이후 마스크 자동화 기계 설치로 연간 12%의 영업이익률이 가능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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