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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제1금융권 소액대출자 위한 보증상품 출시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5-05-26 09:4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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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김옥찬 SGI서울보증 사장(왼쪽)과 이광구 우리은행장(오른쪽)이 금융상품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옥찬 SGI서울보증 사장(왼쪽)과 이광구 우리은행장(오른쪽)이 금융상품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SGI서울보증(대표 김옥찬)은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과 손잡고 긴급하게 필요한 소액의 자금을 비대면채널을 통해 제1금융권에서 대출받는 중신용자들을 위한 ‘스몰론(Small-Loan)’ 신용보험상품을 판매한다.

스몰론 상품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등을 통해 소액을 대출해주는 금융기관들이 SGI서울보증에 직접 가입하는 상품이다.

소액대출 이용 고객들은 은행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연 5%대~9%대의 낮은 금리로 최대 10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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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품개발로 신용카드사의 카드론이나 저축은행 등을 통해 고금리(29.9%이내)의 대출을 받아왔던 중신용 소액대출자들이 낮은 금리로 편리하게 자금을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금융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다양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우리은행과 MOU도 체결했다.

SGI서울보증과 우리은행은 지난 15일 서울 연지동 SGI서울보증 본사에서 ‘금융상품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융비용 절감 및 양질의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고객 맞춤형 상품을 함께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SGI서울보증 김옥찬 사장은 “대출시장이 고금리와 저금리로 양분화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어왔던 중신용자들을 위한 중금리 상품출시 등을 통해 핀테크 등 금융환경 변화에 일조하는 한편 금융시장이 균형을 갖춰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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