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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네팔 대사관 방문…3억 상당 의약품 기부

NSP통신, 손정은 기자, 2015-05-26 10:09 KRD7
#광동제약(009290) #네팔 #기부
NSP통신-카만 싱 라마 주한 네팔 대사(사진 왼쪽)와 광동제약 김현식 사장(사진 오른쪽)이 네팔 지진 피해 돕기 의약품 지원 행사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광동제약)
카만 싱 라마 주한 네팔 대사(사진 왼쪽)와 광동제약 김현식 사장(사진 오른쪽)이 네팔 지진 피해 돕기 의약품 지원 행사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광동제약)

(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지난 22일 서울 성북구 주한 네팔 대사관을 찾아 카만 싱 라마 네팔 대사에게 3억 원 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광동제약이 지원한 의약품은 항생제, 소염진통제, 소화성궤양용제 등이다. 이는 대지진 참사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네팔 현지로 공수돼 지진으로 피해를 당한 주민의 질병 치료에 쓰일 예정이다.

광동제약 김현식 사장은 “광동제약의 의약품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네팔 국민에게 작은 희망의 씨앗으로 전달돼 힘든 고통과 시련을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며 “강진으로 고통과 절망에 빠진 수많은 희생자 가족 및 네팔 국민의 아픈 상처가 하루 빨리 치유되고 더 이상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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