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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살충제 6개 성분 재검토…‘디프로필이소신코메로네이트’ 판매 중지

NSP통신, 손정은 기자, 2015-05-28 09:57 KRD7
#식품의약품안전처 #살충제 #디프로필이소신코메로네이트

(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의약외품 살충제 6개 성분, 160개 제품(45개 업체) 안전성을 재검토해 5개 성분에 대해서는 사용 시 주의사항을 강화하고 1개 성분은 판매를 중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검토는 성분에 대한 독성자료, 위해평가 자료, 외국의 규제현황 등을 분석했다. 주요 조치 내용은 △‘디페노트린’, ‘디플루벤주론’, ‘메토프렌’, ‘알파싸이퍼메트린’, ‘테메포스’ 등 5개 성분에 대한 사용 시 주의사항 강화 △‘디프로필이소신코메로네이트’ 성분의 판매 중지다.

‘디프로필이소신코메로네이트’ 성분을 함유한 12개 제품(품목 취하 4개 제품 포함)은 판매 중지하고 시중 유통품(7개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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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살충제 안전성 등에 대한 모니터링, 외국의 유해사례 및 조치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최신 과학 수준의 안전성 재검토를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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