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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감염예방수칙 준수 당부

NSP통신, 맹상렬 기자, 2015-05-29 10:4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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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환자 국내 유입 및 추가환자가 발생 함에 따라 확산 방지와 차단을 위해 평상 시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은 예방백신과 치료제(항바이러스제)가 개발되지 않아 미리 알고 예방에 힘을 기울여야 한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은 코로나 바이러스(Coronavirus) 감염에 의한 중증호흡기 질환으로서 2∼14일 가량의 잠복기를 거쳐 발병되면 38℃ 이상의 발열, 기침과 호흡곤란 같은 증상을 동반하며 폐감염이나 급속한 신장기능 이상을 유발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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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발견된 이 증후군은 최근까지 23개 국가에서 1142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465명이 사망해 치명율이 40.7%로 사스와 증상이 유사하지만, 사스보다 치사율은 높고 전염성은 낮은 것이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예방을 위해 손 깨끗이 씻기와 함께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또는 사람이 붐비는 곳에서는 마스크를 쓰며 기침, 재채기를 할 때에는 화장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밀접한 접촉을 하지 않는 등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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