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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아시아 최대의 패션문화 축제 ‘패션코드 2016 S/S’ 홍보대사로 배우 차승원이 위촉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주관하는 패션코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 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차승원은 패션코드 2016 S/S의 홍보 영상 제작에 참여하는 등 패션코드의 인지도 강화 및 관람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패션코드 2016 S/S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차승원 (패션코드 제공)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역량 있는 디자이너와 브랜드를 포함해 약 300개 업체 700명 이상의 패션 관계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패션쇼, 네트워크 파티뿐 아니라 리폼 플리마켓, 이벤트존 등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패션코드 관계자는 “차승원은 모델 출신 배우로 뛰어난 패션 감각을 갖고 있을뿐 아니라 최근 예능·드라마를 통해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패션 한류를 널리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패션코드 2016 S/S’은 오는 7월 2일~4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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