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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0, 내달 29일부터 무료 업그레이드…7·8.1 사용자 모두 가능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5-06-01 20:48 KRD7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10 #윈도우무료업그레이드
NSP통신-윈도우 10_마이크로소프트 엣지
윈도우 10_마이크로소프트 엣지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10(Windows 10) 정식 버전이 오는 7월 29일부터 전세계 190개국에서 동시에 사용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윈도우 7 및 윈도우 8.1 사용자들은 무료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윈도우10은 시작 메뉴 부활로 보다 쉽게 파일이나 앱, 즐겨 찾기 페이지 등을 검색하거나 좋아하는 앱이나 콘텐트를 작업 표시줄에 고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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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0은 그 어떤 버전 보다 빠르게 구동되면서도 가장 긴 배터리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윈도우 디펜더(Windows Defender)로 무료 악성코드 방지 기능이 탑재되고 지속적인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한다.

윈도우 10은 보다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해준다. 보다 지능화된 디지털 개인 비서 코타나(Cortana)는 모든 디바이스에 걸쳐 개인화된 서비스를 지원한다.

코타나는 사용자의 선호사항을 스스로 학습해 연관된 내용을 추천하며 음성이나 텍스트로 중요 정보나 개인 일정 등을 알려준다.

윈도우 헬로우(Windows Hello)는 패스워드 없이 로그인할 수 있는 기능으로 생체 인증 기술을 통해 즉각적이면서도 안전하게 윈도우 10 디바이스를 이용할 수 있다.

윈도우 10에서는 이전처럼 마우스나 키보드를 이용하거나, 음성, 펜, 제스처를 통해 보다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인터렉션할 수 있다.

온라인 상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고안된 마이크로소프트의 새 브라우저 엣지(Microsoft Edge)는 디지털 필기, 공유, 리딩 뷰(Reading View)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엣지와 통합된 코타나를 통해 개인적인 관심사 및 선호도에 기반한 검색 결과와 콘텐츠를 제공한다.

새로운 버전의 워드(Word), 엑셀(Excel), 파워포인트(PowerPoint), 원노트(OneNote), 아웃룩(Outlook)은 윈도우10 기반의 태블릿과 PC에서 연속적이고 터치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NSP통신-윈도우10 시작 메뉴
윈도우10 시작 메뉴

윈도우용으로 고안된 오피스로 워드 문서를 쉽게 작성하고 편집할 수 있으며 필기 기능으로 슬라이드에 실시간으로 주석을 추가하거나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엑셀에서 키보드나 마우스 없이도 새로운 터치 컨트롤 기능을 활용해 스프레드시트를 생성하고 업데이트할 수도 있다.

오피스 2016 데스크탑 스위트 역시 윈도우 10에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윈도우 10은 디바이스 간 친숙하면서도 연속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컨티넘(Continuum)기능으로 태블릿이나 PC, 모바일 폰을 서로 연결해서 제어하거나 공유해서 사용할 수 있다.

윈도우 10 엑스박스를 통해 엑스박스 라이브 게이밍 네트워크를 PC와 태블릿으로 확장시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PC와 엑스박스 원(Xbox One)에서 PC 게임을 하면서 동시에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고 게임 DVR을 활용해 컨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

윈도우 7, 윈도우 8.1 및 윈도우 폰 8.1 사용자에게 윈도우10 무료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단, 윈도우7 엔터프라이즈, 윈도우8·8.1 엔터프라이즈, 윈도우 RT·RT 8.1 등 일부 버전은 일반 사용자용 무료 업그레이드에서 제외된다.

한편 불법 윈도우에서도 윈도우 10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기는 하지만 업그레이드 했다고 불법이 정품이 되는 것은 아니며 불법인 상태는 유지된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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