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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쎌 자회사 상장 승인 초읽기...‘주식가치 400억, 평가이익 6배’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5-06-18 09:33 KRD7
#하이쎌(066980) #상장 #자회사 #합병 #초읽기

엔에이치스팩3호와 합병후 상장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하이쎌(066980)의 자회사의 상장승인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25일 증권거래소의 심사 안건으로 상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하이쎌이 지분 33.4%를 보유한 글로벌텍스프리(GTF)가 우리스팩3호(엔에이치스팩3호)와 합병한다.

증권가 소식통에 따르면 합병된 회사의 상장건에 대해 증권거래소는 빠르면 25일 상장위원회를 열어 안건으로 심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심의 안건으로 상정될경우 경우 별 이변이 없는한 상장승인이 나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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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쎌측은 "지난 11일 상장위원회 심의안건으로 올라가진 않았다"면서 "매주 2주마다 상장위원회가 열리는 것으로 알고 있어 25일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GTF는 국내최초 부가세 환급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하이쎌이 지난해 인수한 바 있다.

이번 상장으로 하이쎌이 보유한 GTF의 지분 가치는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 합병이후 엔에이치스팩3호의 주식 1475만8030주(30.55)를 갖게 된다. 지난3월 25일 종가(3000원) 기준으로 약 443억원에 달하며 이는 GTF의 장부가액보다 6배나 많은 규모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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