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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26일부터 봄·여름 상품 시즌오프 돌입…최대 50%↓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5-06-22 09:31 KRD2
#신세계(004170) #신세계백화점 #시즌오프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12일까지 17일간 시즌오프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세계는 여름 시즌오프 첫 주말이 고객 선점하는데 가장 중요한 시점으로 보고 첫 주말에 차별화된 대형행사를 집중해 소비회복에 불씨를 지핀다는 계획이다.

이 기간 올 봄과 여름 시즌 신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여성의류부터 아동 장르까지 전 장르에 걸친 유명브랜드들이 일제히 시즌오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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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버치를 시작으로 여성의류 이세이미야케, 미스지, 막스마라, 띠어리, 스테파넬, 빈폴에이디스, 타미힐피거 여성, 헤지스 레이디스, 폴로랄프로렌 여성, 앤디앤뎁, 브루다문, 시스템, SJSJ와 남성의류 DKNY, 클럽모나코, 빈폴, 폴로, 라코스테, 바나나리퍼블릭, 질스튜어트 뉴욕이 일제히 30% 시즌오프에 돌입한다.

스와로브스키, 제이티메론, 비엘리아(주얼리), 락포트, 제옥스, 리치오안나, 라움에디션, 디마또, 바바라, 탠디, 소다, 바이네르(이상 슈즈), 빈폴핸드백, 롱샴, MCM, 브루노말리, 쿠론, 닥스, 루이까또즈, 메트로시티(이상 핸드백) 등 인기 잡화 브랜드들도 시즌오프에 동참한다.

레노마, 엘르, 아레나 등 수영복 브랜드들은 물론 제이린드버그, 나이키골프, 아다바트, 슈페리어, 엘로드, 닥스골프 등 유명 골프 브랜드들도 세일을 시작한다.

이밖에 쇼콜라, 닥스키즈, 휠라키즈 등 아동과 레노마, 키스앤헉, 파라디스, 쉐르단 등 생활 장르 등 전 장르에 걸쳐 500여개 브랜드가 일제히 시즌오프에 들어간다.

아울러 신세계는 시즌오프 첫 주말 영캐주얼 의류 6개사와 손잡고 업계 단독으로 ‘영캐주얼 패밀리 대전’을 펼친다.

오는 26일~30일까지 신세계강남점 9층 이벤트홀에서 SI, 아이올리, 대현, 시선, 보끄레머천다이징, F&F 총 6개 의류회사와 손잡고 15개 브랜드의 봄 상품을 최대 80% 할인하는 ‘영캐주얼 패밀리 대전’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아이올리의 에고이스트·매긴·플라스틱아일랜드·LAP 대현의 CC콜렉트·쥬크 SI의 보브·톰보이·지컷, 시선의 커밍스텝·르윗, 보끄레머천다이징의 온앤온·올리브데 올리브, F&F의 시슬리·베네통까지 총 15개의 인기 브랜드들이 모두 참여한다.

이와함께 강남점에서는 오는 26일~30일까지 ‘아웃도어 대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노스페이스, 에이글, 컬럼비아, 라푸마, 블랙야크, 몽벨, 살로몬 등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가 총출동해 인기 의류와 용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신세계 영등포점 A관 6층 이벤트홀에서는 26일~28일까지 ‘남성 캐주얼 쿨서머 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폴로, 헤지스, 지이크, 앤드지by지오지아, 킨록by킨록앤더슨, 본,다반, 제스 등 유명 남성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남성 여름 상품을 판매한다.

홍정표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이번 시즌오프는 ‘영캐주얼 패밀리대전’ 등 차별화된 대형행사를 기획해 시즌오프 첫 주말에 집중 배치했다”며 “시즌오프 마지막까지 쇼핑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행사를 선보여 상반기 매출 호조세를 다시 이어가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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