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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자마진 악화에 은행주 ‘약세’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5-06-22 17:1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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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금융지주 및 은행주들이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체적으로는 소폭 상승했지만 올해 1월 코스피 상승률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3월과 6월 두 차례 기준금리 인하로 은행권의 순이자마진(NIM)이 악화됨에 따른 것.

22일 기업은행(024110)은 전일 대비 350원(2.61%) 오른 1만3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리은행(000030)은 130원(1.36%) 오른 9670원에 마감했다.

KB손해보험 출범을 앞두고 있는 KB금융지주(105560)는 350원(0.97%) 오른 3만6500원을 기록했다. 신한지주(055550) 역시 전일 대비 250원(0.63%) 오르는데 그치며 4만25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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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추가금리는 없을 것으로 보나, 3월 금리 인하의 영향이 2분기까지 이어지고 있어 전체적으로 은행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3분기까지도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고 설명했다.

백 연구원에 따르면 2분기 실적발표까지는 약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최근 은행권 핫이슈인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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