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1분기 영업이익 3.5%↑…10분기 만에 성장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삼목에스폼(018310)의 수주잔고가 사상최대로 전해졌다. 또 2분기 실적은 1분기보다는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건축자재회사로 알루미늄폼 전문제조회사인 삼목에스폼의 한 관계자는 "현재 수주잔고가 사상최대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40만호 주택분양이 예상돼 실적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라는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는 또 수준잔고가 꾸준히 늘고있는 추세라며 단가인하를 해결하기 위한 회사내 방안도 마련중이라고 덧붙였다.
삼목에스폼의 2분기 실적은 1분기보다는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삼목에스픔은 1분기에 600억5000만 원의 매출과 68억7000만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올 매출은 지난해의 2515억원에서 10%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외국인들은 삼목에스폼의 주식을 꾸준히 사들이고 있다. 올 초 2.8%에 불과했던 외국인 투자자들의 지분율이 지난 22일 기준 6.28%까지 증가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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