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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사업다각화 영역 확장…“재무 안정성 우수”

NSP통신, 박지영 기자, 2015-06-23 15:05 KRD2
#매일유업(005990) #사업다각화

(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매일유업은 1969년 정부의 낙농진흥정책에 따라 ‘한국낙농가공’로 설립된 이후 1999년 민영화된 유가공품 전문 생산업체다.

우유, 분유 등 유가공품 제조가 주력사업이다. 그 외 외식사업 및 상품판매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자회사설립과 지분투자를 통해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2014년 매출은 우유 분유 발효유 40.8%, 음료및 기타부문 46.9%, 유아용품 12.3%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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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정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부채비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재무 안정성은 여전히 우수하다”며 “높은 원가부담과 판관비로 영업이익률이 2~3%로 낮은 수준이나 판가조정을 통해 원가부담을 완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계열회사 지급보증 등 직간접적 지원가능성이 존재하지만 자회사들이 안정적인 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금액이 크지 않아 우발채무로 인한 재무안정성 훼손 가능성은 낮다.(15년 3월 기준 지급보증 약 315억원)”며 “국내 유가공 시장 성과(원유가격 부담 해소 등)와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 추이에 따라 수익성 및 재무구조 변동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에 그는 “분유부문과 자회사인 제로투세븐(유아동용품)의 중국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가 높은 만큼 향후 성과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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