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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야미도 해안가 50대 실종..군산해경 수색 나서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5-06-26 19:04 KRD7
#군산해양경비안전서 #군산 야미도
NSP통신-군산해경과 민간해양구조선박이 야미도 해안가 앞 바다에서 실종된 김모(55)씨를 찾기 위해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군산해경과 민간해양구조선박이 야미도 해안가 앞 바다에서 실종된 김모(55)씨를 찾기 위해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해경이 바닷가에서 실종된 50대를 찾기 위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군산해양경비안전서는 26일 “이날 오후 3시 37분쯤 119로부터 군산시 옥도면 야미도 해안도로 끝단 해상에 김모(55)씨가 빠졌다는 통보를 받고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신고자 김모(42)씨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쯤 일행 4명이 야미도 해안도로에서 캔맥주를 나눠 마시던 중 실종된 김씨가 화장실에 간다고 나간 후 돌아오지 않아 확인해보니 바다로 실족 추락한 것을 발견하고 119로 산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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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은 119로부터 통보 받은 직후 인근 야미도항의 민간해양구조선박을 동원 실종자를 찾던 중, 오후 3시 51분쯤 야미도 해안도로 끝단 20m 해상에서 허우적거리는 김씨를 발견하고 구조를 위해 가던 중 김씨가 수면 밑으로 실종됐다.

군산해경은 사고해역에 헬기 1대와 경비정 2척, 민간해양구조선박 4척, 122구조대가 수색작업를 펼치고 있으며, 4차례 수중수색도 실시했지만 현재까지 김씨를 발견하지는 못했다.

한편 해경은 김씨 일행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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