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LG유플러스, 세계 최초 ‘LTE비디오포털’ 출시...진정한 비디오시대 천명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5-06-29 23:43 KRD7
#LG유플러스(032640) #이상철 #비디오 #세계최초 #1위

2020년까지 초연결시대를 만드는 ‘IoT 세계 1위’ 사업자 도약 선언

NSP통신-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과 LTE ME의 TV광고 모델인 가수 보아가 LTE비디오포털 서비스를 시연하는 모습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과 ‘LTE ME’의 TV광고 모델인 가수 보아가 LTE비디오포털 서비스를 시연하는 모습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비디오 LTE’ 시대를 연 LG유플러스가 세상의 모든 비디오를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세계 최초 ‘LTE비디오포털’과 ‘아껴주고 지켜주는’ LG유플러스만의 차별화된 IoT 서비스 출시를 통해 ‘내 손안의 생활혁명’ 시대를 연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032640)는 29일 LTE 도입 5년째를 맞아 용산사옥 대강당에서 이상철 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상철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세계 최초 LTE비디오포털 출시를 통해 모든 생활이 비디오로 통하는 진정한 비디오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2020년까지 초연결시대를 만드는 ‘IoT 세계 1위’ 사업자로 우뚝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G03-8236672469

이 부회장은 "세계 일등기업이 되기 위해선 가치 창출의 중심이 더 이상 공급자가 아닌 고객으로 바뀌게 되는 미센트릭(Me-Centric)이 돼야 한다"면서 "오늘 우리가 선보이는 LTE비디오포털과 홈IoT 서비스는 미센트릭을 지향하는 첫 번째 신호탄"이라고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미센트릭 중심의 5대 핵심가치로 ▲안전 향상(Safe improvement) ▲정보 공유(Information share) ▲시간관리(Time management) ▲감성 케어(Emotion care) ▲코스트 절감(Cost saving)을 제시한 바 있다.

이 부회장은 "비디오는 차세대 음성(video is next voice)이며 비디오가 모든 걸 대체하는 시대가 왔다"며 "세계 최초 LTE 전국망 구축을 시작으로 지난 5년 동안 세계 최초, 최고의 LTE 서비스를 선도해 온 LG유플러스는 LTE비디오포털 출시를 계기로 모든 생활이 비디오로 통하는 새로운 지평을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LTE비디오포털 출시와 관련해 "지금까지의 비디오는 있는 비디오를 보는 게 전부였다"며 "이번에 선보인 LTE비디오포털은 관련된 모든 비디오를 고객 맞춤형으로 다 보여주는 혁신적인 서비스"라며 차별성을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이어 "사물인터넷은 개인, 가정, 산업, 공공 등 4가지 영역으로 나눌 수 있다"면서 "영역이 나뉘어져도 정보는 클라우드에 저장돼 늘 나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홈 서비스의 관건은 안전성, 에너지, 비용”이라고 강조하면서 “아껴주고 지켜주는 LG유플러스만의 차별화된 IoT 서비스를 통해 2020년 세계 1위 사업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측은 "LTE비디오포털은 고객의 실생활에 꼭 필요한 세상의 모든 비디오 콘텐츠를 한곳에서, 한번에 감상할 수 있는 신개념의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타 통신사는 실시간TV, TV다시보기, 영화가 중심이고 일반 포털사는 짧은 TV클립 영상이나 UCC(User Created Content) 중심인데 반해 TV, 영화, UCC 및 전 연령층이 실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비디오를 하나의 서비스로 총망라한 건 LTE비디오포털이 모바일 세계 최초다.

‘LTE비디오포털’은 기존 U+HDTV(월 5천원) 및 유플릭스 무비(7천원)를 통합한 데 이어 ‘프리미엄 지식팩’을 추가했다.

특히 포털의 핵심기능인 검색과 추천을 대폭 강화했다. 검색결과를 장르별로 상세하게 구분해 제공하고, 유튜브 검색 결과도 한번에 볼 수 있다. TV에 소개된 유명 맛집과 국내 여행지를 고객의 현재위치에서 가까운 순서대로 알려주는 등 ‘나(ME)’ 중심의 맞춤형 포털 사용자환경(UI)으로 편리함을 더했다.

LTE비디오포털은 유아들에겐 유익한 놀이터, 학생들에겐 모바일 과외 선생님, 대학생에겐 취업 길잡이가 될 전망이다. 주부들은 요리비법과 육아, 살림, 인테리어 등의 노하우를, 직장인들은 영어회화와 직무특강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기존 U+HDTV 가입자는 LTE 비디오포털 회원으로 그대로 유지되며, 타사 가입자도 가입 가능하다. 다양한 볼거리를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하고, 향후 이벤트를 통해 추가적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