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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포스코건설(대표 황태현)은 3일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을 오픈한다.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는 지하 2층~지상 47층, 18개 동, 전용면적 59~172㎡(펜트하우스 포함), 총 2848가구 규모다.

아파트는 △59㎡ 1331가구, △72㎡ 524가구, △84㎡ 663가구, △101㎡ 88가구, △171㎡ 2가구, △172㎡ 2가구 총 2610가구, 오피스텔은 △84㎡ 238실로 구성된다.

단일 단지로는 송도국제도시 내 최대 규모로 희소성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평형이 전체의 96.8%를 차지한다.

남향 위주 배치에 소비자 선호도 높은 판상형 위주의 단지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면서 아파트의 경우 평균 70% 이상의 높은 전용률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특화평면도 도입된다. 아파트 전용 59㎡A 타입의 경우 4베이-3룸 판상형 설계, 안방 드레스룸이 마련되는 등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전용 101㎡ 타입은 4.5베이-4룸 판상형 구조가 적용되며 안방 안쪽으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서재 공간을 마련했다.

최근 수도권에 큰 인기인주거형 오피스텔도 공급된다. 전용 84㎡A·B타입의 경우 아파트 59㎡A 상품과 거의 흡사한 4베이-3룸으로 설계했다.

특히 테라스형 구조가 적용됐다. 이외에도 84㎡E타입에는 이면개방형 설계, 드레스룸과 다용도실이 마련되는 등 일반 아파트와 견주어 손색 없는 평면을 갖췄다.

아파트는 7월 7일 특별공급,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되며 15일 당첨자 발표, 21일부터 23일 계약이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15일부터 16일 청약접수, 21일 당첨자 발표 이후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 아파트 분양가는 가구수가 가장많은 59㎡은 3억1000만원부터 3억4000만원, 84㎡은 4억부터 4억4000만원 수준에서 책정됐다.

주거형오피스텔(84㎡)은 2억9000만원부터 3억3000만원 범위로 책정했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0-9번지에 마련된다.

NSP통신/NSP TV 고정곤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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