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토탈셋 엔터에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나윤권과 박재정이 박시환의 생애 첫 단독 콘서트 지원사격에 나선다.

박시환 소속사 측은 오는 10일과 11일 이틀간 대학로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에서 열리는 박시환의 첫 단독 콘서트 ‘가슴아 뛰어’에 나윤권과 박재정이 게스트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나윤권은 ‘나는 가수다’ 시즌 3에 출연했던 정통 발라더로 깊은 감성과 깔끔한 가창력으로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보컬리스트로 최근 ‘복면가왕’에 출연, 화제를 낳기도 했다.

박재정은 박시환이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했던 슈퍼스타K 시즌5의 우승자로 현재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라이벌이라기 보다는 같이 잘 되고 싶다”고 밝힐 정도로 우정이 두텁다.

박시환의 콘서트에 나윤권과 박재정이 게스트로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세 훈남 보컬들이 꾸밀 컬래버레이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박시환은 지난 4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 '레인보우 테이스트(Rainbow Taste)'의 타이틀 곡 '디저트(Dessert)'로 활동 중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