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효성, ‘파리 모드 시티’서 스판덱스 ‘크레오라’ 알린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5-07-03 13:41 KRD7
#효성(004800) #스판덱스 #크레오라 #파리모드시티
NSP통신-파리 모드 시티에 참가하는 효성의 크레오라
파리 모드 시티에 참가하는 효성의 크레오라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효성이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파리 모드 시티 & 인터필리에르 2015(Paris Mode City & Interfiliere Paris)’에 참가해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하고 동반성장도 함께 추진한다.

올해 32주년을 맞이하는 이 전시회는 전세계 40여 개국에서 500여 개의 브랜드, 300여 개의 원부자재 업체 등 총 800여 개 업체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란제리·수영복 및 원부자재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은 다양한 기능적 차별화 제품을 내세워 스판덱스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크레오라’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G03-8236672469

효성이 선보이는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염소 성분에 의해 스판덱스가 약해지는 것을 막아 수영복의 내구성을 향상시켜주는 ‘크레오라 하이클로(creora® highclo)’와 원단 생산 시 염색이 돼 컬러풀한 의류용 원단에 적합한 ‘크레오라 컬러 플러스(creora® color+)’ 및 낮은 온도에서 가공이 가능해 친환경적이며 부드러운 촉감을 주는 ‘크레오라 에코-소프트(creora® eco-soft)’ 등이다.

특히 ‘스포츠’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은 기능적으로 우수하고 감성적으로 차별화된 크레오라 원사를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효성은 이런 트렌드에 부합하는 Pacific, Dejun, SITIP 등 해외 주요 고객사 및 국내 고객사인 아영, 현진니트, 부천 등의 원단을 전시함은 물론 국내 수영복·란제리 브랜드인 신영Wacoal, renoma®, Vina J. 등과 협업을 통해 새로운 트렌드의 제품을 전시함으로써 수영복·란제리 시장을 리드할 계획이다.

또한 이러한 활동을 통해 고객사의 신규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돕는 등 고객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현준 섬유PG장(사장)은 “효성의 크레오라가 세계 시장 1위를 달성한 것은 효성의 원사를 구매해 준 고객사가 함께 노력해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능의 개발과 고품질 제품 공급, 고객지향적인 마케팅을 통해 효성과 고객사의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효성은 나일론 소재인 아쿠아-X(Aqua-X)와 크레오라로 만들어진 제품도 전시한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