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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들, 美 독립기념일 세일 맞이 해외직구족 마케팅 나서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5-07-03 17:42 KRD7
#삼성카드(029780) #현대카드 #독립기념일세일 #해외직구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블랙프라이데이와 더불어 미국의 대표적인 세일 시즌인 독립기념일(Independese day)을 맞이해 카드사들이 해외 직구족 잡기에 나섰다.

오는 4일 상반기의 블랙프라이데이라고 불리는 독립기념일을 맞아 현재 미국 주요 스토어에서 독립기념일 세일 및 상반기 결산 세일이 진행됨에 따라 카드사들이 해외직구족을 위한 마케팅전을 선보이고 있다.

우선 현대카드는 이달 31일까지 해외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50달러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구매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되돌려 준다. 대상 쇼핑몰은 아마존, 아이허브, 폴로, 갭, 길트 등 주요 15개 해외 온라인 쇼핑몰이며, 결제금액의 5%를 카드 결제일에 최대 2만원까지 결제계좌로 입금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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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지니집 국제배송비 결제 금액의 50%까지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해외 쇼핑몰 및 지니집에서 현대카드로 결제하는 고객들에게 5영업일(미국 쇼핑몰 기준, 독일과 영국은 7영업일) 이내에 배송을 책임지고, 구입 상품의 파손, 훼손 및 분실시 1000달러까지 보상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삼성카드는 지난달 25일 해외 직구 특화카드 ‘글로벌쇼핑 삼성카드 5 V2’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해외직구 및 해외에서 이용 시 포인트 적립 및 국제브랜드 수수료 면제 등 최대 3%의 우대혜택을 제공하며, 해외직구 이용시 고객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했던 1%의 국제브랜드 수수료도 면제된다. 배송대행 서비스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말까지 판촉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카드 5 V2로 해외쇼핑몰(중국, 일본, 미국)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 후 아이포터 사이트에 구매 인증샷을 올리면 선착순 500명에게 해외 배송대행시 이용가능한 20달러 쿠폰을 제공한다.

또 8월 31일까지 해외쇼핑몰 오플닷컴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시 20달러 즉시 할인 및 해당 쇼핑몰에서 이용 가능한 오플포인트 2만점을 적립해준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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