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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종목 리뷰

2분기 실적 장세 돌입…CJ제일제당 롯데칠성 등 긍정적

NSP통신, 박지영 기자, 2015-07-06 07:18 KRD2
#식음료리뷰 #CJ제일제당

(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음식료 업종지수는 전주 코스피 대비 2.1% 언더퍼폼했다. 엘리뇨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옥수수·소맥·대두 등 주요 곡물가 각각 9.0%, 4.2%, 4.3% 상승하면서 음식료 업종의 투자 심리가 악화됐다.

곡물가 반등세가 지속되면서 소재 업체들의 주가 낙폭이 컸다. CJ제일제당과 대상이 각각 8.6%, 11.1% 하락했다.

CJ제일제당의 소재 이익 기여는 제한적, 중장기 기업 가치 제고의 트리커는 가공식품 및 바이오 부문이다. 곡물가 상승에 따른 우려는 과도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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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곡물 익스포저 없는 KT&G가 전주 대비 +7.3% 상승, 엘리뇨 발생시 참치 어획량 증가 기대되는 동원산업이 +6.3% 상승했다.

심은주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 장세 돌입, 견조한 실적 전망 업체(CJ제일제당, 롯데칠성, CJ프레시웨이)에 긍정적 관점이 견지된다”고 전망했다.

관심업종으로는 CJ제일제당의 경우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될 전망이다. 가공식품 부문 독보적 성장세와 메치오닌의 이익 기여 가시화가 긍정적이다.

롯데칠성은 2분기 호실적이 전망된다. 주류 매출은 전년대비 +20% 증가가 추정된다. 연내 실적 모멘텀이 재차 부각될 전망이다.

CJ프레시웨이는 메르스 영향에도 불구하고 신규 수주 증가로 식자재 시장 내 지배력 확대가 긍정적이다.

삼양사는 전주 곡물가 상승 우려로 낙폭이 과대, 2분기 견조한 실적 예상되며 하반기는 합병 효과가 기대된다. 현 주가는 저가로 매수 가능한 레벨이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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