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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베트남은행, 13번째 채널 타이응웬지점 오픈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5-07-06 14:51 KRD7
#신한은행 #신한베트남은행 #타이응웬지점 #금융한류
NSP통신-현지시간 6일 오전에 열린 신한베트남은행 타이응웬지점 개점식에서 신한은행 이기준 부행장(왼쪽에서 네번째)과 금융감독원 박석곤 실장(왼쪽에서 세번째), 하노이 대사관 양철호 국세관(왼쪽에서 여섯번째), 중앙은행 부이 반 콰 타이응웬 지점장(왼쪽에서 다섯번째) 및 주요 내외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는 모습.
현지시간 6일 오전에 열린 신한베트남은행 타이응웬지점 개점식에서 신한은행 이기준 부행장(왼쪽에서 네번째)과 금융감독원 박석곤 실장(왼쪽에서 세번째), 하노이 대사관 양철호 국세관(왼쪽에서 여섯번째), 중앙은행 부이 반 콰 타이응웬 지점장(왼쪽에서 다섯번째) 및 주요 내외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는 모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신한베트남은행이 베트남의 새로운 제조업 중심지로 부상하는 타이응웬에 13번째 채널인 타이응웬지점을 개점했다고 6일 밝혔다.

신한베트남은행은 2014년 현지 금융당국으로부터 성장성 및 안정성, 현지화 전략에 대해 높이 인정을 받아 외국계 은행 최초로 4개 영업점을 동시 인가를 받은 후 올해 세 번째로 개설되는 점포이며, 8월 중 1개 채널(팜훙)을 추가 개설해 총 14개의 영업망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로 오픈한 타이응웬지점은 한국계 진출 기업뿐 아니라, 현지 기업 및 근로자 대상 급여이체, 소액 신용 대출 등 현지화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타이응웬에 새로운 금융한류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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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점 행사에는 신한은행 이기준 부행장과 타이응웬 인민위원회 ‘느 반 땀’ 부위원장, ‘부이 반 콰’ 중앙은행 타이응웬 지점장 등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했으며, 화려한 개점행사 대신 CSR활동으로 타이응웬 사회복지 센터에 기금 전달식을 가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한은행 이기준 부행장은 축사를 통해 “최고의 고객서비스 마인드로 한국계 기업뿐 아니라 현지 기업 및 개인고객에게도 사랑받는 진정한 현지화를 이루겠다”며, “특히 한국 신한은행의 경험을 바탕으로 신 성장동력인 현지 리테일 사업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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