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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제로투세븐(159580)의 화장품 중국진출이 탄력을 받고 있다. 유아용 화장품에 대한 중국위생당국의 허가가 곧 나올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당국의 허가가 나올 경우 바로 중국시장에 판매가 가능한 상황이다. 빠르면 올 하반기에도 중국진출이 가능한 상황이다.

제로투세븐은 지난 4월 국내 유아용품기업으론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가 글로벌 브랜드 판매를 위해 만든 해외 직구 전자상거래 쇼핑몰 티몰 글로벌(Tmall global)에 단독 입점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제로투세븐측은 “화장품 브랜드라서 중국위생당국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며 “베이비스킨케어중심으로 중국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로투세븐은 상해에 중국법인이 있으며 중국에서 자체 의류매장만 250여개를 운영중이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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