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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프리뷰

CJ대한통운, 2분기 영업이익 31.4%↑ 전망…택배 실적견인

NSP통신, 김용환 기자, 2015-07-20 07:37 KRD2
#CJ대한통운(000120)

(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CJ대한통운(000120)의 2분기 매출액은 1조 2262억원(+9.6% YoY), 영업이익은 513억원(+31.4% YoY, 영업이익률 4.2%)을 기록할 전망이다.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1조 2094억원, 영업이익 544억원)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사업부문별 매출액은 계약 물류 5495억원(+7.5% YoY), 택배 3661억원(+19.4%), 포워딩 3107억원(+3.3%)이 예상된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CJ대한통운의 2분기 실적은 1분기 때와 마찬가지로 택배 부문이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며 “2분기 상위 3개사 택배 물동량은 2억8400만개(+17.7% YoY)로 추정되는 가운데 CJ대한통운의 택배 물동량은 1억7700만개(+19.7% YoY)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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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3개사 기준 시장 점유율은 1분기 61.5%에서 2분기 62.2%로 증가가 예상된다.

박광래 애널리스트는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영향으로 식품건강과 생활필수품 위주의 온라인 쇼핑 수요가 늘면서 택배 물량이 당초 기대치 이상으로 증가할 것이다”며 “생활필수품 구매를 위한 온라인 쇼핑 수요는 재구매율이 높기 때문에 향후 전체 택배 물량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용환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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